본문 바로가기
건축/건축물 용도별

[데이터센터 분류] Tier등급, 규모별, 자사용·임대용

by ⓒ 2023. 5. 15.

[데이터센터 분류] Tier등급, 규모별, 자사용·임대용

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분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. 데이터센터를 규모, 운영목적, 그리고 등급에 따라 나누어 봤다. 하이퍼스스케일 데이터센터, EDC, 코로케이션 세이터센터, 데이터센터의 등급인 TIER 등 생소한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다.

 

[데이터센터 분류] Tier등급, 규모별, 자사용·임대용

 

0. 목차

1. 규모에 따른 분류
2. 운영목적에 따른 분류
3. 등급에 따른 분류

 


1. 규모에 따른 분류

규모 전력(Total Load)
하이퍼스케일(Hyperscale) ≒ 메가(Mega) 80MW 이상
거대(Massive) 40MW 이상~80MW 미만
대형(Large) 10MW 이상~40MW 미만
중형(Medium) 10MW 미만
소형(Small)
초소형(Mini)

- 수전용량(한국전력공사등으로부터 수전하는 전력) 기준 40MW40MW 이상 공급 추세

- 최근 하이퍼스케일(Hyperscale)의 데이터센터도 적극적으로 공급되고 있으며, 네이버, 카카오 등 국내 CSP 사업자도 하이퍼스케일 데이터센터를 건설하고 있음

- 과거에는 서버  수 및 상면 면적에 따라 하이퍼스케일 ~ 초소형으로 분류

- 최근 저밀도 데이터센터에서 고밀도 데이터센터로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,  수와 상면면적 보다는 수전용량을 기준으로 함

- 건축 연면적은 데이터센터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지에 따라 서버 구성이 달라지므로 그에 따른 Rack의 용량(전기 용량)이 결정되어야 함. (요즘은 대체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구성함))

- Rack의 구성은 인공지능, 클라우드, 사물인터넷, 빅데이터로 구성할 수 있음. (구성에 따라 Rack 용량이 달라짐)

 


2. 운영목적에 따른 분류

구분 하위분류 특징
자사용
데이터센터
In-house 오피스 공간 내 운영 소형
External 전용 데이터센터 대형
임대용
데이터
센터
직접운영 운영능력 보유
(DC Operator : kt Cloud/ LGU+/SKB )
3자운영 마스터리스/ 위탁운영
(자산운용사/ 건설/ 시행사 등)

 자사용 데이터센터 (EDC_Enterprise Data Center)

- 정보 보관을 중심으로 하며 보안 및 안정성 우선됨

- 정부/금융권. 대기업

- 메인 센터가 작동을 못할 때 (전쟁이나 자연재해) 일정거리에 위치한 DR 센터로 이동하여 정상적 서비스

 

 임대용 데이터 센터 (Colocation Data Center)

- 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는 운영능력을 보유한 운영사가 DC을 소유 및 운영하는 직접운영 방식과 DC는 소유하고 있으나 운영 능력 미보유로 외부 임대 / 위탁하는 제3자 운영방식으로 구분

- 기간통신 사업자 3사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데이터센터가 대체투자 상품으로 주목을 받으며, 최근 자산운용사, 재무적 투자자 주도의 데이터센터 공급이 증가하는 추세

 


3. 등급에 따른 분류

규모 Tier 1 Tier 2 Tier 3 Tier 4
인프라 공급경로
(전기/기계)
1 1 2 2
예비장치 N N+1 N+1 2(N+1)
물리적인 분리 - - - O
운영 및 동시유지보수 불가 불가 가능 가능
완전 무중단 불가 불가 불가 가능
연간가동률  99.67% 99.74% 99.98% 99.995%
연간 IT장비
다운타임
28.8H 22.0H 1.6H 0.4H
수요처 - 일반인터넷
  서비스
- 소규모 연구소
- 콜센터
- 상업용 IDC - 금융기관
- 
국가기관

 Tier

  - Uptime Institute(데이터 센터 설계 및 운영 등에 대한 국제인증 기업)에서 제정한 데이터 센터의 등급 분류 체계 (가장 경제적인 등급 = Tier 3등급)

 

 IDC (Internet Data Center)

  - 인터넷 데이터센터. 데이터 센터(DC)를 흔히 IDC라고 지칭
  -  CDC = 
클라우드 데이터센터

 

③ 인프라 공급경로 (전기/ 기계)

  - 1 : 공급경로 1
  - 2 : 
공급경로 2 => 이중화를 통해 안정성 확보

 

 예비장치 (N)

* 예시 :  발전기, UPS 변압기가 3대 필요한 경우 
이름 대수 설명
N 3 필요한 용량 (꼭 필요한만큼의 기반시설)
N+1 4 필요한 용량 + 예비용량 (추가 백업장치)
2(N+1) 8 필요한 용량 + 예비용량을 각각 두배로 확보

 UPS : 일시적인 전원 공급 장애가 발생했을 때에 일정 시간 동안 전력을 공급해주는 장치(충전된 배터리를 통해 전기공급)

 

⑤ 운영 및 동시유지보수

   - 데이터 센터 내의 IT 장비 및 인프라 구성요소를 수리, 교체, 업그레이드 등의 작업을 수행할 때, 해당 장비가 운영 중인 상태에서 유지보수 작업을 동시에 수행하는 방식

 

⑥ 완전 무중단

   - 데이터 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, 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고 24시간 365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

   - 사용 전환에서 비상 전원으로 넘어갈 때 ATS(자동전환 스위치) 넘기는데 스위칭되는 순간에 정전발생.

   - 이때 CTTS (조금 저렴) STS라는 장비를 사용하여 전기 중단이 없이 넘어갈 수 있도록 함.

 

⑦  연간 IT장비 다운타임

   - 연간 데이터 센터 내에서 발생한 모든 장애 시고 (전력 공급, 냉각, 네트워크, 보안, 인적 문제 등)등의 총 지속시간

 


데이터센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 '데이터센터의 이해'를 같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.

[데이터센터 설계] PUE, 전력 사용량, 구성

 

 

댓글


위로가기